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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1박2일 전주여행 코스 추천_전주볼거리, 관광지

6월 샌드위치 연휴에 연차를 내고, 전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해외여행때 자주이용했던 "트리플" 이라는 앱을 통해 최적의 여행코스를 짜고, 간단하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트리플앱에는 국내여행지도 소개는 되어있지만, 가고 싶은 장소나 맛집등은 따로 검색하고 알아본 뒤, 여행 코스를 짜기위해 등록시키고 일정확인 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까지 장소 정보나, 맛집정보가 다른 곳보다는 정확도등을 믿을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주여행 1박2일

1박2일 여행 루트

<1일 차>

전주여행 1박2일전주여행 1박2일

8번 - 전주 영화의 거리

 

<2일 차>

전주여행 1박2일전주여행 1박2일

 

트리플 앱을 통해 만든 최적의 여행 동선입니다. 지도를 통해 확인 후 가까운 위치 별로 순서를 조정할 수 있어 동선짜기가 매우 편리합니다.

전주여행 1일 차

전주여행 1일 차 코스는 약간의 수정이 필요했습니다. 생각보다 차가 더 막혀서 전주에 도착하기 전에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리 정해두었던 점심 음식점은 저녁에 먹게 되었습니다.

 

정안알밤휴게소(점심-돈까스) -> 한벽터널 -> 전주한옥마을(성당, 경기전, 카카오프렌즈) -> 객리단길 -> 전주영화의 거리

 

차가 많이 막혀 예상 도착시간보다 많이 오버된 시간인 2시 20분쯤 전주에 도착했지만, 짜놓은 여행 스케줄대로 관광을 하기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여유롭게 관광이 가능하게 짠 코스입니다.

 

1. 정안알밤휴게소(점심)

전주여행 1박2일전주여행 1박2일

차가 너무 밀려서 결국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12시 조금 넘어서 먹게 되었는데, 휴게소에 사람이 매우 많았습니다. 휴게소 식당은 생각보다 메뉴의 종류가 적었습니다. 라면, 국밥, 돈까스 등의 메뉴였는데 평타는 할 것이라 믿은 돈까스를 선택해 먹었습니다.

 

 - 돈까스 12,000원, 치즈 돈까스 10,000원

 

에어컨 바로 앞자리라 그럴 수도 있지만 돈까스가 매우 금방 식습니다. 원래 딱히 뜨겁게 나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돈까스는 괜찮았는데, 치즈 돈까스는 비추천합니다. 치즈맛이 먹기 거북할 수 있는 맛이었고, 금방식어 돈까스와 어울러 지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옆테이블에서 꼬마가 라면을 시켰는데, 매워서 못먹었습니다. 그 아이 아버지도 몇 젓가락 하고는 그냥 버렸습니다. 매운 것을 못먹는다면 라면도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 TIP : 여자화장실. 여자화장실은 매우 큽닙니다. 앞쪽에서 줄을 서지 마시고,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면 별관 여자 화장실과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이 곳을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모르고 사용하지 않아 대기 없이 사용 가능하며, 아마 더 깨끗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 한벽터널

전주여행 1박2일전주여행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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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주여행의 첫인상인 한벽터널입니다. 너무 예뻤습니다. 이 곳을 첫번째 장소로 고른 것은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자연생태관이 위치해 있는 곳에 있어 주차는 자연생태관 앞의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작은 공원길이 너무 예뻤습니다. 온통 파릇파릇한,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었습니다. 나무들이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덥지도 않았습니다. 자연생태관에서 짧은 공원 길을 걸어 올라가면 한벽터널이 나옵니다.

 아주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인 "스물 다섯, 스물 하나"에 나왔던 곳이라 와보고 싶었습니다. 터널은 드라마에서 봤던 모습과는 달라보이게 느껴졌지만, 터널까지 오는 길이 마음에 들어서 인지 좋은 인상으로 남았습니다. 

전주여행 1박2일

터널을 지나와서 바라본 터널의 모습입니다. 터널 입구쪽이 역광 느낌이 있어서, 반대쪽에서 사진을 찍으면 더 예쁘려나 싶어 가봤는데 여기보다는 역시 터널 입구쪽이 예쁩니다. 사진도 터널입구 쪽이 역시 예쁘게 나옵니다. 이렇게 터널을 빠져 나오면 전주한옥마을로 가는 도로로 나오게 됩니다.

전주여행 1박2일

트래킹을 좋아한다면 이곳에서 부터 한옥마을까지 걸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한벽터널 입구 왼쪽에 한옥마을까지 걸어가는 길이 있었습니다. 한옥마을에서 얻은 스탬프 투어 판플렛을 보면 이 곳도 스탬프를 찍어야 하는 위치였습니다.

전주여행 1박2일

온라인으로 하는 스탬프 투어이니 위 이미지를 통해 앱을 다운받으시고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전주한옥마을(성당, 경기전, 카카오프렌즈)

전주여행 1박2일

오목교 또한 전주의 유명 관광지이지만, 저는 딱히 궁금하지는 않아서 한벽터널에서 사진을 찍고, 한옥마을로 향했습니다. 주차장들이 다 유료임으로 한옥마을을 관람할 때는 위 지도에 표시해둔 기린대로 각길에 주차를 하고 관람을 하시면 주차비 걱정없이 여유롭게 관람 할 수 있습니다. 또는 한옥마을 인근의 호텔을 잡는다면 주차 걱정은 없을 것입니다.

 

 - 참고로 위의 지도는 스템프투어 지도입니다. "★문화" 6개 지역이 문화유산코스이며, 나머지는 숫자로 핀 되어 있는 것이 골목길 코스(21개)입니다. 문화유산코스를 완주 시 전주공예품전시관 체험권을 지급하며, 골목길 코스를 완주 시 기념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검색해 보니, 골목길 코스 기념품은 손거울인 것 같았습니다.

 

전주여행 1박2일

한벽터널에서 한옥마을을 향해 가며 본 버스 정류장인데, 한옥 느낌이 나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한옥마을은 옛날에 한 번 와본 적이 있어서 옛날과 비교해 보며 관광을 해봤는데, 풍경은 많이 변하지 않았지만 시설이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전동미니 자동차를 타며 관광하는 시스템이 생겨 있었습니다. 많은 가족분들이 전동차를 타며 관광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복이 예전에는 많이 더럽고, 예쁜 디자인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됐는데, 이 번에 와서 보니 한복을 빌려서 관광할 만하다 생각이 들정도로 예쁜 한복들이 많고, 길이를 신경써서 빌려주는지 입고 다니시는 분들 한복들이 전부 깨끗해 보였습니다. 머리도 한복에 어울리게 다들 예쁘게 하고 계셨습니다.

 

가족여행으로 전주에 간다면 한 번쯤은 옷을 빌려 한옥마을 투어를 하는 것은 아주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옛날에 한복을 빌려봤어서 이 번에는 생각도 안했었습니다) 한옥마을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모든 곳이 포토 스팟이라 사진찍기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한옥마을 골목으로 들어가면 사람들도 없고, 아주 예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옥마을 내에있는 경기전은 따로 티켓을 내고 관람을 해야합니다. 경기전 내에서 방탈출과 비슷한 행사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추리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이 티켓도 알아보시고 참여해 보시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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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옥마을을 둘러보다 잠시 쉬어야 할 때는 "마시랑게 카페"를 추천합니다. 한옥마을에서 최고로 예쁜 포토 스팟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복을 빌렸다면 필히 이곳에 들려 사진을 찍으실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찍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인생샷을 얻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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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스팟은 카페의 2층에 있으며, 명단에 이름을 작성해 두면 직원분이 순서대로 사진을 찍어주는 시스템입니다. 생각보다 음료먹을 자리가 부족하지는 않아서 음료를 마시다 이름이 호명되면 일행들과 다같이 사진을 찍으시면 됩니다.

 

 한옥마을 안에있는 전동성당은 평일에 관람을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주말은 미사때문에 12시까지만 관람이 허용되어 저는 성당의 안에 들어가 볼 수 없었습니다.

 

전주여행 1박2일

 성당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카카오프렌즈샵을 들러봤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매우 작았습니다. 전주에 특화된 상품도 아주 조금밖에 없었고, 조금 실망적이었습니다.

 

4. 객리단길, 전주영화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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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 객리단길을 한옥마을에서 부터 걸어가 봤습니다. 가는 길의 도로가 건물들은 많이들 폐점이 된 상태였습니다. 한옥마을의 북적거림이 바로 사라지는 한산한 도시의 길이었습니다. 한옥마을에서 객리단길까지는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었습니다. 걸어서 15분~20분 정도 전주의 도시 모습을 구경하며 걸으면 도착했습니다.

 

 가는 길에는 전주빵으로 유명한 빵집의 본점을 지나칠 수 있습니다. 전주빵은 저번에 전주를 왔을 때 먹어봤기 때문에 들리지는 않았습니다.

 

 원래는 객리단길을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시간도 일렀고 점심으로 먹으려던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기로 하여 객리단길을 걸어보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갔던 곳이 객리단길이 맞는 것인가 싶기는 합니다. 생각보다 사람들도 적었고, 그냥 시장 거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옷가게들이 있는 시장 거리? 이름은 왜또 "객사길"이라고 적혀있는 것인지... 뭔가 이 길을 가면 객사할 것만 같은 의문이 드는 이름이었습니다.

 

 객리단길을 쭉 걸어 올라가면 영화의 거리가 나옵니다. 영화의 거리는 객리단길 보다 더 볼 것은 없었습니다. 메가박스가 있는 곳까지만 걸어보고 다시 저녁을 먹으러 한옥마을로 돌아 갔습니다.

 

 정말 전주의 젊은 분들이 객리단길에서 쇼핑을 즐길고, 만나는 핫플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여행을 하면 관광지보다 현지(?)의 문화를 느껴보고 싶은 쪽인데 딱히 진정한 핫플 같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5. 저녁 - 베테랑 (전주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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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잘못된 선택의 저녁이었습니다. 칼국수 맛집으로 나온 전주한옥마을 내에있는 베테랑이라는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칼국수의 맛은 제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양은 매우 많았습니다. 만두는 맛있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깍두기 입니다. 깍두기가 오래됐습니다. 물렁거립니다. 사진으로도 보이는 깍두기의 처참한 상태... 사람들도 많은데 깍두기 상태가 왜그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느끼한 감이 있는 칼국수여서 깍두기가 맛있었다면 더 많이 먹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부디 다른 맛있는 음식점을 선택하시길 바라지만, 이 곳은 가격은 착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 칼국수 8,000원, 만두 5,500

 

전주여행 2일차

전주 동물원->한국관 본점(점심)->연화정 도서관-카페 한올-> 한옥마을(선물 구매) -> 한울밥상(저녁)

2일차는 1일차보다 더 널널한 스케줄로 코스를 짰습니다. 2일째의 호텔은 좋은 곳으로 선택하고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며 전주여행을 마무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은 바로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1. 전주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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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동물원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매우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동물들 관리도 잘되어있고, 서울에서 보지 못했던 동물들도 있었습니다. 동물원이 서울에 비해 사람이 많지 않게 느껴졌고 한적한 공원을 산책하는 느낌이었습니다.

 - 관람료 성인 3,000원

 

주차장은 넓은 편으로 주차공간이 많습니다. 최대한 입구 쪽으로 데시면 좋습니다. (땡볕 주차임으로 햇빛 가리개를 준비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만 동물들이 더워서 보이지 않는 우리안에 있거나 뒤 돌아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관람료에 비해 매우 퀄리티가 좋은 동물원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놀이공원은 운영하지 않고 있지만 그 근처에 유일한 매점이 있습니다. 매점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습니다. 핫도그와 츄러스가 인기있어 보였는데, 츄러스 가격이 4,000원...

 핫도그 보다 비쌌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하나 먹을까 생각했지만, 점심을 먹지 못할 것 같아서 패스하고 공원같은 동물원을 조금 더 산책한 뒤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2. 한국관 본점(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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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왔다면, 역시 "비빔밥"을 먹어줘야 하기 때문에 한국관 본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웨디팅이 있습니다. 20분정도 기다릴 것을 생각하고 가야합니다.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더 적은 시간을 기다리고 식당안에 들어 오실 수 있습니다.

 

- 주차장있음

 

육회비빔밥을 먹었는데 매우 만족스러운 점심이었습니다. 가운데 사진의 저 노란색은 "묵" 입니다.

갈색묵은 텁텁한(?)맛 같은 것이 느껴졌던 것 같은데, 노란색 묵은 아주 깔끔하게 맛있었습니다. 흰색 투명 묵과 비슷한 식감이었습니다.

 

3. 연화정 도서관(덕진공원) - 카페 한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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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벽터널 다음으로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덕진 공원 내에 있는 연화정 도서관 입니다.

덕진 공원 자체도 괜찮은 공원이었지만, 이 안에 있는 연화정도서관은 참시 휴식을 취하기 매우 좋은 장소였습니다. 사진과 같은 포토스팟도 꽤 많이 있습니다.

 

점심을 소화 시킬겸 산책하기 매우 좋은 공원과 도서관이었습니다. 도서관은 두채인데, 한채는 포토스팟이 있는 곳이고 한 곳은 정말 도서관입니다. 포토스팟이 있는 곳은 잠자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신발을 벗도 들어가는 구조인데, 포토스팟 쪽은 사람들이 이미 자리를 차지 하고 있기 때문에 운이 좋다면 예쁜 자리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주차장은 무료이나, 매우 협소 합니다.

 

덕진공원을 산책하다 발견한 카페 한올에 가게 되었는데, 만약 공원 주차장에 자리가 없다면 카페 한올에 주차를 하고 공원에 내려 가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카페 한올은 덕진공원과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만 언덕 위여서 카페에 주차후 공원에 간다면 5분정도 걸으면 되지만, 언덕길을 올라야 해 조금 힘들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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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쪽에 자리를 잡는다면 예쁜 덕진공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자리를 잡기 힘들다는 것. 제가 방문한 시간대에는 사람이 많아, 자리 잡기도 힘들었습니다. 시간이 4시쯤 되니 사람들이 많이 없어지긴 했습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음료맛도 괜찮아서 공원 산책후 휴식을 취하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4. 달과 기와 (전주한옥마을_기념품 선물 쿠키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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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남아 동생이 부탁한 쿠키샌드를 사러 한옥마을에 다시 들렸습니다. 첫 날 구경하지 못했던 한옥마을의 부분들도 추가로 관람했습니다. 이번에는 무료 전시관들을 입장해 봤습니다. 역사관, 미술관, 도서관 등이 있습니다. 

도서관에서는 엽서에 색칠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색칠을 하고 벽에 붙이고 왔습니다. 소소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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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인터넷 검색 후 사다 달라고 했던 쿠키샌드 집입니다. 한옥마을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고 샌드 특성상 여행 마지막날에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구매를 미뤘다가 샀습니다. 가게는 매우 작고 사람이 그렇게 많이 찾는 것 같지 않아 보였습니다.

 

 - 쿠키샌드 6개 : 14,000원

 - 쿠키 8개 : 14,000원

 

쿠키 샌드를 사야하는지, 쿠기를 사야하는지 고민하다가 쿠키샌드로 구매했습니다. 집에와 하나 먹어보니 우유가 많이 들어간 부드러운 쿠키맛이 났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크림과 잼 같은 것의 맛은 잘 안느껴졌습니다. 쿠키맛이 맛있어서 다음에 또 전주에 가게 된다면 쿠키로 구입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경기전 담벼락 길로 초등학교를 지나 무료 미술관에서 조금 더 가면 보였습니다. 한옥마을을 구경하다 보면 발견 할 수 있습니다.

 

5. 한울밥상(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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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차를 주차했던 길가에 위치해 있는 한울밥상에서 먹었습니다. 리뷰를 보니 정식은 가격대비 실망이라는 글이 많고, 수제떡갈비는 비린맛이 느껴졌다는 사람이 있어 안전하게 더덕불고기정식으로 골라 먹었습니다. 역시 실패없는 선택이었습니다. 평범한 맛이었지만 만족할 수 있는 식사였습니다.

 

- 더덕불고기정식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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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에서 "오짱"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줄서서 많이들 먹던데, 큰 오징어를 꽃다발 모양으로 싸서 주는 간식이었습니다. 줄이 매우길어 도대체 뭔가 하고 봤는데 가격이 12,000원. 줄이 상당이 길고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되어 구매하지 않았지만 인싸 음식에 관심이 있다면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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